지난 10월 1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교보교육대상은 교육이 곧 '참사람 육성'이며

'민족의 미래'라는 대산 신용호 선생의 교육이념을 확산하고,

교보생명의 '국민교육진흥' 창립이념을 실천적으로

구현하고자 제정된 상입니다.

 

 

단상 옆으로 교보의 로고가 새겨진 트로피가 보입니다.

과연 올해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그 시상식 현장으로 들어가볼까요?

 

 

이 날 시상에 앞서 김대영 이사장님은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참사람 육성'이라는 교육재단의 핵심가치와

교보교육대상의 취지를 알렸습니다.

 

 

이어서 심사보고 및 수상자발표를 맡은

김지자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님의

올해 심사평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교보교육대상의 제정취지를 토대로 한

심사기준에 따라 76인의 개인 또는 단체 후보들 중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총 다섯 가지의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올해 교보교육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부문별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입니다.

 

 

권일한 교사는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풍부한 독서토론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권일한 교사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손을 내밀었던 첫 순간부터

함께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추억을 선물한 순간까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아이들 덕분에 이 곳에 있을 수

있었다는 따뜻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평생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입니다.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부산의 희망세상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희망세상은 동네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하다보니, 책과 함께 살아가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미래교육 콘텐츠 개발 부문입니다.

 

 

오픈튜토리얼스는 다중지성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코딩, 웹프로그래밍 등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콘텐츠의 공공재적 성격을 강화하였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남도 할 수 있게,

남이 할 수 있는 것을 나도 할 수 있게'

라는 포부를 전한 오픈튜토리얼스

 

 

류희찬 한국교원대총장님의 축사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2018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통해

우리 교육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교육을 통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교보교육재단의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한

행진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