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람 인성도서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저자이해인

출판사샘터

출간일2017년 7월 25일

도서 추천사

나쁜 말 습관을 고치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책

고운 말이 가져오는 참다운 세상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허병두(사단법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이사장)

 

이해인 수녀님. 아름답고 고운 시를 쓰며 오로지 신앙의 힘에 기대어 늘 맑게 사는 분. 수도자이라서 멀고 엄격한 대신, 늘 자애롭고 가까운 분. 그래서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어느새 편해진다는 ‘증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시집들도 여럿 출판했지만 아름다운 산문집들, 번역서들도 부지런히 여러 권 펴내셨습니다.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는 이해인 수녀님이 “한 사람의 수도자로서 좀 더 선한 마음을 갈고닦으며 고운 말씨를 쓰고 고운 행동을 하고 싶은 열망과 작은 노력들”을 모은 책입니다. 책 제목도 한 편의 아주 짧은 시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녀님 또한 수녀들이 꼭 지켜야 하는 가르침이라며 이렇게 소개합니다. “실제로 우리의 말은 참되고, 우리의 침묵은 사랑으로 가득하고, 칭찬은 꾸밈이 없으며, 책망은 상대방의 감정을 다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공동의 선한 이로움에 앞장서야 한다는 다짐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때 참된 말부터 시작한다는 점은 의미심장합니다. 진실한 말, 고운 말을 쓸 때 비로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남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세상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책장을 펼치면 수녀님의 바람이 와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날마다 고운 말을 쓰면서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면 좋겠다는 마음이시지요. 고운 말 쓰기에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글에서 시작하여 사람을 키우는 좋은 말, 화가 나도 극단적인 표현은 삼가기, 심지어 흉을 보더라도 표현만은 순하게 하라는 조언 등 다양하네요. 편지를 써 보고 자신을 표현할 때는 늘 겸손하게 하라고 나지막히 귀띔도 해주시네요. 

 

이 책에는 조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따라 쓰면서 마음에 새기라고 좋은 말, 고운 말, 아름다운 말을 쓸 수 있게 돕는 수녀님의 시들이 소개됩니다. 평이하면서도 가슴 깊이 울려옵니다. 하여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에는 여러분도 참된 말, 고운 말, 아름다운 말을 쓰면서 서로 따뜻하게 보듬으며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 수녀님께서는 외로움을 사랑하며 먼저 침묵하는 자세 또한 강조하시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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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윤미 19/0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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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말 긍정적인 말에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항상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도록 해야겠어요
  • 성실이 19/03/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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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고운 사람은 말도 곱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을 듣은 사람들도 함께 즐거워지고 고운 마음을 가지게 되는 전파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 하하하 19/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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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되어 꽂힌다는 걸 항상 새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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