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작가 웹툰
품생품사 by 청소년 작가 : 내 진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재단은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연공모전 '청소년 Dream Talk Talk : 꿈을 이야기하다'를 진행했습니다.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 준 아홉 편의 사연을 선발, 청소년 작가가 멋진 웹툰으로 완성시켰습니다.

꿈이 무엇인지 묻는 어른들의 질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부담을 느낀다고 합니다. 청소년 시기는 명확한 꿈을 상정하고 달려가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열심히 꿈을 탐색하는 기간일 것입니다.

꿈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청소년
꿈이 있으나, 실현방법을 모색 중인 청소년
꿈을 향해 당차게 전진 중인 청소년

어떤 어른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꿈도 없이 무기력하며, 가끔은 나태해 보인다고까지 말합니다. 하지만 실은, 이렇듯 많은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넌 왜 꿈이 없니?’, ‘꿈이 뭐니?’라고 묻기보다는 ‘이런 꿈도 있데’ 하며 다양한 길을 보여주는 기성세대, 그리고 어른들에게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청소년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번 화는 해남고등학교 김현교 학생이 원안을, 김민규 청소년 작가가 각색 및 그림을 담당했습니다. 김현교 학생은 비행기 정비사를 꿈꾸던 중 부모님의 반대라는 빨간 불을 만나게 됩니다. 신호등 빨간불 뒤에 초록불이 켜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 인생의 빨간불은 유난히 긴 듯 합니다. 그럼에도 초록불은 다시 켜집니다. 언제 켜질 지 마냥 기다리기 보다 우리의 손으로 직접 켜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화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시금 용기와 자신감을 붇돋아 주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내 진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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