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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생품사 2화 '나의 정의, 타인의 정의'편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인성교육 콘텐츠 ‘품생품사’, 제2화는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내가 정의라고 생각하고 한 행동이 결과적으로 타인에게 피해와 상처를 안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김새와 목소리가 제 각각인 것처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윤리관과 정의관 또한 모두 다른 모양과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선의의 거짓말이 내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방편의 하나이지만, 또 어떤 사람은 종류와 상관없이 세상의 모든 거짓말은 옳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통’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배려는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고민이 부재된 정의의 실천은 폭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타인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머리로 생각했던 이미지와 실제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전개되는 양상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아야 합니다.

실천에 앞서 고민해야 할 것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잘못을 벌하는 일이 과연 나의 몫일까요? 타인의 정의보다는 나의 정의가 더 우위에 있을까요? 누군가를 돕는 일이라면 상대의 동의 없이 일을 벌여도 괜찮은 걸까요? 이 모든 물음에 깊이 있는 통찰을 가져야 합니다. 각자가 가진 개별의 정서와 개별의 윤리관, 그 다름의 이해와 소통이 함께 이루어졌을 때 모두가 상처받지 않는 아름다운 배려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 화는 품생품사 사례발굴위원(경성고 신규진 교사/중동고 김정희 교사/호원고 이경화 교사)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신의 선의는 수신이 거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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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희 19/02/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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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선의는 독이죠.... 요즘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도 아이가 있어서겠죠?? 청소년 웹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