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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을 말하다

평범한 위탁가족입니다

배은희(시인)

  떡국을 먹었다. 고명이 올려진 떡국을 호호 불어 먹었다. 뜨끈한 덩어리가 입안에서 포 근히 뭉개졌다. 어린 내 어깨는 으음, 하는 감탄과 함께 흐뭇하게 올라갔다. 첫눈이 소 복이 내린 날, 제일 먼저 눈을 밟는 설렘과 행복이 떡국 가득 들어 있었다. 명절 내내 들 떠 신이 났었다.

재단소식/기타

2024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현장 스케치

교보교육재단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월 5일과 6일, 일본 도쿄의 야스다중고등학교와 함께 ‘2024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이 2018년부터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만난 참사람

친구, 그 깊은 이름

김현('내가 만난 참사람' 공모전 수상자)

제게는 40년 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 의료사고로 뇌성마비 장애를 갖게 된 저에게, 여전히 가족보다 더 깊은 사랑을 주는 친구. 늘 저를 보살펴 주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오늘까지 단짝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1학년, 2 학년 때에는 어머니께서 저를 업어서 등하교를 시켜 주셨는데 3학년이 되어 그 친구를 만나 고서는 친구가 저의 손을 잡고 부축하여 매일 등하교를 도맡아 주었지요.

책으로, 참사람으로

나만의 씨앗으로 꿈을 이루어 가는 삶

임조안(오마중학교)/이은주(보평고등학교 사서교사)

안녕 지강아? 누나야. 오늘은 너의 인생 선배로서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라는 책을 소개해주려고 해. 한번 들어볼래? 이 책은 동화책을 쓰시는 강이랑 작가님이 꿈이라는 길을 선택하며 경험하는 가난, 일상 속의 행복, 이웃, 그리고 동심에 대해 서술하신 수필이야.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책을 훑던 중 이 책의 두 번째 장 제목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야. ‘내가 쓸 수 있는 씨앗을 세는 날들’이라는 제목이었어. 이 제목이 무슨 뜻일지 너도 조금은 궁금해지지 않아?

슬기로운 청소년 생활

설 명절, 세뱃돈 관리는 어떻게? 청소년의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돕는 APP 소개

교보교육재단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드디어 2024년 설 명절이 찾아왔습니다.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받는 세뱃돈이야말로 아마 청소년 여러분의 가장 큰 관심거리일 텐데요. 1년에 단 한 번 주어지는 이 소중한 세뱃돈을 아무런 계획도 없이 무작정 사용한다면? 땅을 치면서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