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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람을 말하다

우리 사회의 참사람과 참다운 가치에 대해 고찰하다

참사람을 말하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며 책 읽기

윤성근(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대표/에세이스트)

시인 김수영, 하면 떠오르는 한 문장이 있다. “시작(詩作)은 머리 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심장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몸으로 하는 것 이다.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온몸으로 동시에 밀고 나가는 것이다.” 이 글은 산문 「시여, 침을 뱉어라」에 나오는 한 부분이다.

참사람을 말하다

청소년들의 MBTI 활용 - 성찰, 그리고 관계맺음

교보교육재단

청소년들에게 MBTI는 일종의 유행이 아니라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MBTI를 소개하며 우정을 쌓고 일상을 교류하는 것이 주된 취미생활이 된 것이지요. 최근 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입학식에서는 대부분의 청소년이 ‘저의 MBTI는 0000입니다’로 자신을 소개했을 정도였습니다. SNS에서 MBTI에 대해서 검색해보더라도 ‘최고의 궁합 MBTI’, ‘사회생활 최강자 MBTI’ 등 무수한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우리사회의 곳곳에 MBTI가 얼마나 다양한 부분에서 이야기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우리 아이 ‘인성부자’로 키우는 방법 : 바른 인성과 경제관을 갖춘 진짜 부자로 키우기

교보교육재단

대학 진로, 직업 선택, 결혼, 내집 마련, 노후 대비.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먹고사는 문제, 곧 경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평생에 걸쳐 경제생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경제를 잘 알아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세대는 성인이 될 때까지 경제에 대해 배울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학교 교육 역시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돈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지요. 그래서인지 한국 부모들의 자녀 경제교육 자신감 지수는 아시아 9개국에서 8위로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어린이를 위한 어른의 역할 : 오늘부터 '스라밸'

교보교육재단

  위 문구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1923년 발표한 어린이 인권선언 <아동의 권리 공약 3장> 내용입니다. 이는 국제연맹이 ‘아동권리에 관한 제네바선언’을 채택한 1924년보다 1년 앞선 것으로,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 선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요. 하나, 어린이를 재래의 윤리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하여 그들에 대한 완전한 인격적 대우를 허하게 하라. 둘, 어린이를 재래의 경제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하여 만 14세 이하의 그들에 대한 무상 또는 유상의 노동을 폐하게 하라. 셋, 어린이 그들이 고요히 배우고 즐거이 놀기에 족한 각양의 가정 또는 사회적 시설을 행하게 하라. 어린이를 인격적으로

참사람을 말하다

계획을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세

교보교육재단

  연초 혹은 개학할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늘 시도하지만, 어째서인지 늘 실패하게 되는 그것. 바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실천의 탑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가는 이 시점, 여러분은 처음 가졌던 다짐과 열정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노력을 지속하고 계신지요. 아니면 처음 세웠던 계획들을 벌써 포기하고 있나요. ‘난 역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야’ 같은 말을 되뇌며 자신의 의지부족을 자책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새 학기 다짐 : 공부와 건강을 다 챙기는 실천, 아침밥 챙겨 먹기

교보교육재단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3월입니다. 긴 겨울방학 동안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이제라도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야겠지요. 그렇다면,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무엇이 가장 큰 걱정거리일까요? 

참사람을 말하다

느린 삶에 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나만의 속도 찾기

교보교육재단

      지난 2020년 6월, 프랑스의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대처에 한국의 어떤 문화가 발휘되었나?'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빨리빨리 문화 덕분입니다." 빠른 속도로 기존의 관념을 추월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국민성 덕분에 세계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개발할 수 있었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한 것이지요.

참사람을 말하다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법, 뇌는 알고 있다

교보교육재단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새해가 되면 달력 첫 장을 열며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면서요.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새해니만큼 새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고 싶지만 올 해도 녹록치 않을 것 같습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우리가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

교보교육재단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반추해보았을 때 올해의 가장 큰 이벤트는 역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도쿄 올림픽일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유독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었지만 도쿄 올림픽에서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는 우리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잠시나마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었지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2000년대 태어난 ‘새로운 세대’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우리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자녀의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의 기술

교보교육재단

  그렇지 않아도 쉽지 않은 자녀와 부모 간 관계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부모들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한 공간 안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며 갈등이 잦아진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좁혀진 가족 간의 거리,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그 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아이의 사소한 습관이나 말투, 행동들이 빌미가 된 것이지요.


참사람을 말하다

한글날에 말하다 : 우리가 한글에 담아내야 할 가치

교보교육재단

  ‘국어기본법제20조(한글날) ① 정부는 한글의독창성과 과학성을국내외에널리 알리고 범국민적한글사랑 의식을높이기위하여매년10월9일을 한글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한다.’한글날은 이처럼 법으로 명시된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세계에는 약 7천여 종의 언어와 140여 종의 문자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느 국가를 살펴보아도 창제한 인물, 창제 원리, 창제연도 등이 이토록 명확하고 논리정연하게 밝혀진 문자는 한글이 유일무이합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명절 스트레스-우리가 건네야 할 진짜 질문

교보교육재단

  올해 9월은 민족 대명절 추석(秋夕)이 있는 달입니다. 음력 8월 15일을 일컫는 추석은 한 해의 결실을 추수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상에게 제례를 올리는 날이지요. 알차게 여문 곡식과 과일을 추수하는 때이므로 이보다 더 곳간이 풍성한 시기는 없을 것입니다. 풍요로운 곳간만큼이나 마음 또한 넉넉해져, 가족과 이웃이 한 해의 수확물을 나누며 서로의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농경중심의 전통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그리고 다시 정보화 사회로 대변혁을 이룬 지금도 이 아름다운 정경은 계속되고 있어 매년 추석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애를 충전합니다. 오늘 날을 살아가는

참사람을 말하다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다는 것

교보교육재단

  올해 5월, 보육원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던 20대 청년이 스스로 세상을 떠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는 유년시절 시설에서 학대를 경험했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다친 마음을 안고 퇴소 한 이후에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었습니다. 가족도 친지도 없어 무연고로 떠날 뻔했던 그의 상주가 되어준 이들은 바로 같은 보육원 출신의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보다도 더 몇 년 전, 또 한 명의 청년이 세상을 떠났던 일이 있습니다. 재단과도 인연이 있었던 그는 대학을 갓 졸업한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면서도, 죽은 자신이 발견되지 못할까 봐 한 밤 중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

참사람을 말하다

삶의 도약을 위한 쉼표 찍기

교보교육재단

  어느덧 6월, 2021년도 벌써 절반 가까이 지났습니다. 십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는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혹시 2학기 학습 목표를 세우며, 아이 스케줄 관리에 고심이신가요? 끝없이 반복되는 학습 사이 잠깐의 ‘쉼표’ 찍기가 망설여지시나요? 불안을 느끼는 어른들에게, ‘쉼’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날 현대인들이 하루 동안 접하는 정보량은, 19세기 기준으로 한 사람이 평생 동안 접한 분량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뇌의 과부하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산책, 독서, 영화, 여행, 명상, 멍 때리기 등. 특히 수업과 과제, 학원, 외부활

참사람을 말하다

그 많던 밥상머리 교육은 다 어디로 갔을까

교보교육재단

  여러분은 가족이 모두 함께 모이는 저녁식사가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되시나요? 한 통계에 따르면 주 3회 이하가 71.7%를 차지하며, 주2회 이하 혹은 거의 없다고 답변한 가족 또한 10.9%에 달합니다. 매일 함께 식사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무려 81.8%였던 스웨덴, 67.8%였던 영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입니다. 워라밸(work life balance =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부모도 청소년도 저마다 스케줄이 빽빽한 현대사회에서 자주 한 자리에 모여 밥을 먹기란 여전히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청소년의 성장을 이끄는 나침반 : 신뢰

교보교육재단

    스탠퍼드 대학에서 진행되었던 ‘마시멜로 실험’은 꼭 교육학이나 심리학을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실험입니다. 1960년대 월터 미셸 교수는 유아원의 6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3월,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을 말하다

교보교육재단

  3월입니다. 만물이 새롭게 싹을 틔워 봄을 알리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다스리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3월의 첫 날인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토요일, 유관순 열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이 광복에 대한 염원으로 만세시위를 벌였던 역사의 한 장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또한 3월은 청소년들이 ‘신학기’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학년,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낯선 환경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목표를 세우는 때입니다.

참사람을 말하다

코로나19 시대의 참사람

교보교육재단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불러온 위기와 혼란은 사상 초유의 것이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은 멀어졌고, 이제까지 경험한 적 없던 상황에 직면하여 허둥대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은 청소년들이었습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학생의 87%인 15억여명이 집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 참사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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