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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줍고, 장벽은 허물고! 부산역을 누빈 '에코휠 크루'의 특별한 하루

교보교육재단

안녕하십니까.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무장애환경 조성사업 담당자 김민희입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람중심,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를 선도하는 거점형 전문 복지관”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의 “나 다운 삶” 을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키가 자라는 여름, 우리를 성장시키는 2026 책갈피 인성도서 소개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책 속에서 나를 찾다」는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참다운 삶과 올바른 인성의 '갈피'를 찾고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인성독서 사업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책갈피는 매년 독서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도서를 엄선하고, 이를 매개로 한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겨레의 빛을 기억하며 : 광복 81주년 기념 전국 행사 소개

교보교육재단

  8월은 잃어버린 빛을 되찾은 벅찬 기쁨과, 그 빛을 물려주기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달입니다. 교과서 속에서만 배우던 역사를 넘어,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땅 곳곳에서는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순례주택」 독서편지 : 순례 할머니께, 철책 너머에서 '진짜 어른'의 길을 묻습니다

이원준(동서울대학교)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삶의 지혜를 보여 주신 순례자, 김순례 할머니께. 저는 지금, 세상의 속도라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잠시 튕겨 나온 스물두 살의 군인입니다. 날 선 철책과 기름 냄새 나는 톱니바퀴. 모든 것이 정해진 궤도를 도는 이 곳에서 제 시간은 조금 다른 밀도로 흐릅니다.

상처 많은 풀잎의 진짜 향기

최서연(‘내가 만난 참사람’ 공모전 수상자)

  학교 운동장에서 2학년 운동회가 한창이다. 파랗고 드높은 가을 하늘, 날씨가 유난히 좋은 하루다. 그 맑은 하늘 위로 나를 성장하고 꿈꾸게 해주신 6학년 담임 선생님의 얼굴이 그려진다. 마냥 좋았던 6학년 시절이 절로 떠오른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에서 피어난 '국민교육'의 꿈

교보교육재단

  지난 해 8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독립투사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 지사의 유일한 혈육 이옥비 여사가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방송에서 들려준 특별한 일화는 당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군자금을 조달하던 이육사 시인은 곡물 유통으로 큰 돈을 번 젊은 사업가를 만납니다.

광복을 기억하는 방법

정상규(작가/APP 독립운동가 대표)

2010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 오리건대학교 중앙도서 관에서 밤 열두 시를 넘기면 나는 늘 도서관 옆 세븐일레븐으로 향했다. 야간 아르바이트생 닉(Nick)에게 시험이 어땠는지,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얼마나 억울한지 늘어놓기 위해서였다. 닉은 묵묵히 들어주었다.

내일의 지구를 위해, 사천해양을 위해 함께 굴리는 바퀴, 함께 줍는 마음

교보교육재단

안녕하세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사 조수진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주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복지관’이 되기 위해 지역사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성장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쉼으로 채운 1박 2일, 법무부 보호기관 종사자를 위한 치유와 회복의 나눔숲캠프

교보교육재단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 교보교육재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아주 특별하고 뜻깊은 캠프를 기획했습니다.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법무부 보호기관 종사자를 위한 치유와 회복의 나눔숲캠프’가 참가자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송악마을에서 찾은 교육의 가치, ‘2026 로컬 인사이트 트립’

교보교육재단

지난 6월 20일, 충남 아산시 송악마을에서 교보교육재단과 서울대학교 교원양성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교육여행 : 로컬 인사이트 트립’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 사범대 학생과 예비 교사, 교직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습니다.

책과 놀이로 만난 초록별 지구 :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교보교육재단

지난 13일 토요일, 경희궁 공원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2026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초록별 지구야, 책이랑 놀자!’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만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2026 전 국민 감사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글판> 수상작(동상) 소개

교보교육재단

지난 6월호에서는 「전 국민 감사캠페인 : 마음을 전하는 글판」 공모전의 대상부터 은상까지의 작품을 만나며, 우리 곁을 지켜준 소중한 이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문장 속에 담긴 따스한 이야기는 지면을 넘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적셨습니다. 이번 7월호에서는 그 다정한 여운을 이어, 동상에 선정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어린이어깨동무, 30년 평화여정의 이야기

교보교육재단


어른들이 그어놓은 차가운 경계선과 대립을 넘어,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로 서로를 바라보며 어깨동무를 해온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사단법인 ‘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이기범, 제21회 교보교육대상 수상자)입니다.

「산책을 듣는 시간」 : 독서편지 세상이 잠든 시간, 나는 너를 들었다

조연우(부원여자중학교)

너의 이야기를 품에 안은 후 며칠 동안은, 놀랍게도 세상의 모든 소리가 한풀 꺾인 듯 조용했어. 거리의 소음도, 사람들의 분주한 발걸음도, 내 마음속 복잡한 생각들조차 옅어지는 기분이었지. 분명히 매일과 다름없이 소리로 가득한 하루였는데도, 내 마음은 마치 네가 살고 있는 고요한 세상 속으로 순간 이동한 것처럼 잔잔 하고 평화로웠거든.

그 어떤 어려움이 우리 곁에 머물러도

이강선(‘내가 만난 참사람’ 공모전 수상자)

저는 초등학교에서 41년간 근무하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 정년퇴임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정서적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분이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닫힌 경계를 허물고 세상의 ‘철문’을 열다

염하룡(교보생명희망다솜 13기 장학생)

더 이상 집에 쌀이 없었던 2005년, 저는 어머니 손을 잡고 목적지 없는 여정을 떠났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비가 내리던 그날의 두만강 물소리가 생생합니다. 일 년 중 강물이 가장 불어난 날이었지만, 저는 살기 위해 목숨을 건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2026

나만 아는 거짓말

김하연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선정  2026년 청소년 인성도서   어제의 거짓말과 마주하며, 더 나은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나만 아는 거짓말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장영두     

오랜 시간 친구라 믿었던 사람에게서 내가 알지 못했던 모습을 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나만 아는 거짓말』은 온라인 독서모임에서 시작된 익명의 편지를 통해, 친구 관계 속 비밀과 실수, 사과와 용서의 문제를 다룬 소설이다.  온라인 고전소설 독서모임 ‘클래식’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모임에 참석한 아이들은 선물로 받은

2026

칠드런스 트레인

비올라 아르도네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선정  2026년 청소년 인성도서   절박한 현실을 넘어서는 돌봄과 사랑의 힘 칠드런스 트레인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장영두    

『칠드런스 트레인』은 가난과 전쟁의 상처가 깊었던 이탈리아 나폴리를 배경으로, 어린 소년 아메리고가 엄마와 떨어져 북쪽으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며 겪게 되는 상실과 성장의 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아메리고에게 기차는 더 나은 삶을 향한 길이면서도, 동시에 엄마에게 버려진 듯한 두려움과 서운함을 품게 하는 이별의 공간이다. 소설은 아메리고의 눈을 통해, 전쟁 이후

2026

웨스턴레인

체트나 마루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선정  2026년 청소년 인성도서   상실의 슬픔을 통과하는 시간 웨스턴레인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장영두    

절제된 문장과 섬세한 표현으로 침묵과 여백 속에서 감정을 길어 올리는 작가, 체트나 마루의 작품이다. 『웨스턴레인』은 어머니를 잃은 열한 살 소녀 고피와 두 언니, 그리고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말해지지 않는 슬픔이 가족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보여준다.  같은 상실을 겪었지만, 가족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슬픔을 견딘다. 누군가는 돌봄의 역할을 떠맡고, 다른 누군가는 예민하게

2026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슈테판 츠바이크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선정  2026년 청소년 인성도서   힘겨운 시절을 견디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조용한 응원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정지선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우리가 삶의 어둠과 마주할 때 비로소 발견하게 되는 진실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조국을 잃고 망명 생활을 했던 작가다. 상실과 불안, 절망을 몸소 경험한 작가는 고통을 외면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본다. 그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