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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물 없는 수영장

김선정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선정 2025년 청소년 인성도서   물 없는 수영장의 비밀 속에 담긴 우리의 어제와 내일 물 없는 수영장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송수연    

소설 『물 없는 수영장』 은 가상의 목현시 목현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에서 시작된다. 이 학교에는 오랫동안 쓰지 않고 버려둔 물 없는 수영장이 있다. 문제는 물 없는 수영장에서 때때로 물살을 가르는 소리, 웃음소리인지 울음소리인지 짐승 소리인지 사람 소리인지 분간할 수 없는 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점이다. 결국 ‘비오는 밤에는 외부 순찰을 하지 말라’는 전임

2025

미스 손탁

정명섭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선정 2025년 청소년 인성도서   읽고 나면 우리의 근현대사가 궁금해지는 역사 미스터리 소설  미스 손탁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장영두    

1907년, 서울 정동의 손탁호텔 주인 손탁 여사의 갑작스러운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 손탁』은 실존 인물과 역사적 사건에 상상력을 더한 흥미로운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근현대사의 경술국치 시기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은 드물며, 추리의 영역까지 더하고 있는 소설은 매우 희소하다.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작품

2025

산책을 듣는 시간

정은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선정 2025년 청소년 인성도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해 가는 내용의 소설 산책을 듣는 시간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김애란    

‘손이 안다’는 뜻을 가진 이름의 수지는 성격이 아주 밝고 긍정적이지만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장애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희생이나 베풂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장애도 남이 갖고 있지 못한 또 하나의 능력’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씩씩하게 살아가는 수지의 모습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게 합니다.

2025

순례주택

유은실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선정 2025년 청소년 인성도서   세대를 뛰어넘는 정서적 교감과 세태에 휩쓸리지 않는 인간성 회복을 그리는 명랑한 소설 순례주택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김애란    

‘순하고 예의바르다’는 뜻의 김순례 씨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순례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 한자 뜻을 개명했습니다. 세신사를 해서 번 돈으로 지은 순례주택에서 여섯 가구가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인간미가 넘치는 김순례씨를 통해 주인공 수림이와 가족들 그리고 순례주택에서 함께 살아 가는 사람들이 가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김순례 씨를 통해

2025

이순구의 웃는 얼굴

신형건 글 · 이순구 그림/만화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선정 2025년 청소년 인성도서   시적 감성과 웃음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시집 이순구의 웃는 얼굴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김애란    

울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책입니다. 웃고 싶을 때 보면 더 좋은 책입니다. ‘맑은 웃음’의 화가 이순구의 그림 속 얼굴들은 언제나 눈이 감기도록 웃는 반달 모양의 눈, 윗니가 다 드러나도록 웃는 하얀 이 그리고 가끔씩 보이는 목젖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다양하게 웃는 얼굴에 읽기만 해도 미소가 새어 나오는, 시인들의 시를 얹어 놓은 그림책 시집입니다.

2025

줬으면 그만이지

김주완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선정 2025년 청소년 인성도서   우리 사회에 새로운 귀감이 되는 김장하 선생의 삶의 궤적을 풀어쓴 글 줬으면 그만이지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김애란         2015년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은 ‘나쁜 사람들을 비판하고 단죄하는 것도 중요한 언론의 기능이지만, 좋은 분들을 널리 알리는 것 또한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데 유용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김장하 선생을 취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에 위치한 남성당한약방은 선생의 나이 20세에 조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며 그의

2025

파도의 아이들

정수윤

교보교육재단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 선정 2025년 청소년 인성도서   경계 너머 자유를 향한, 눈부시게 아름다운 디아스포라 파도의 아이들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장영두    

『파도의 아이들』은 정수윤 작가가 13년간 100여 명의 탈북 청소년을 인터뷰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현실과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설’, ‘광민’, ‘여름’의 이야기는 각자의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펼쳐지고, 이들의 여정은 하나의 공동 서사로 이어진다. 북한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세 명의 10대 주인공의 여정을

AI·디지털 윤리 토론 캠프 개최 ‘AI윤리 ON!’

교보교육재단

지난 7월 31일, 세종대학교에서 AI·디지털윤리 토론캠프 ‘AI 윤리 ON!’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교보교육재단, NIA한국지능정보원, KT가 함께 진행했는데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쟁점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또래와의 토론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모두가 여행을 떠나는 방학, 자꾸 부모님께 화가 나요.”

김은혜(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상담사)

저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김예진(가명)이에요. 방학 때면 많은 친구들이 여행을 다녀오고, 인스타에는 멋진 사진들이 올라와요. 그럴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부모님은 늘 바쁘시고,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셔서 함께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친구들과 달리 특별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제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광복절, 나만의 특별한 D-DAY 플랜 4가지

교보교육재단

8월 15일은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를 되찾은 뜻깊은 날, 광복절입니다. 광복절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희생과 용기로 지켜낸 소중한 ‘자유’를 기억하는 날이죠. 특히 올해는 80주년을 맞이한 해인데요, 이 뜻깊은 날! 여러분만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손으로 직접 태극기를 그려보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관을 방문해보고, 의미 있는 영상을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대산 신용호 선생의 이야기 : 광복 80주년, 교육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뜻

교보교육재단

1917년, 전남 영암의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난 대산 신용호 선생. 그의 조부 신예범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농민을 가르치는 야학을 열었고, 일본 지주의 수탈에 맞서 소작쟁의를 주도한 인물이었어요.

「느티나무 수호대」 독서편지 : 큰엄마 쿠라지!

우지웅(소안초등학교)

큰엄마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할아버지 말씀으론 생강 캐는 일로 바쁘시다고 그러시던데 많이 힘드시진 않은지 모르겠어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요.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던 큰엄마를 떠올리며 겨울을 맞게 되는 것 같아요.

내 인생의 참스승 : 정은주님과 김수현님의 이야기

교보교육재단

비정규직을 전전했던 시기라 소위 말하는 OJT, 신입사원 교육을 받지 못해서 거짓말을 좀 보태면 사회생활을 드라마 미생으로 독학하던 시기의 일이다. 그래서 더욱 회의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과장님의 말투와 행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 감옥에서 꿈꾸었던 희망

박경목(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감옥은 사회의 규범인 법을 어긴 사람을 처벌하는 곳이다. 인신을 구 속하는 자유형을 집행하는 기관이다. 일본제국주의(이하 ‘일제’로 씀)에게 식민지배를 받았던 일제강점기 사회의 법은 식민지 한국인의 저항을 불식 시키는 요소가 다분하였다. 독립운동을 법으로 제재하였던 것이다.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과 함께 하는 ‘가족사랑캠프’ 현장 스케치 외

교보교육재단

지난달,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가족사랑캠프가 강원 횡성숲체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17가족이 참석을 했는데요.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답니다. 전국소년 체육대회 직후 진행된 만큼 장학생들의 심신 회복과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여름방학 사용설명서 : 쉼과 성장을 슬기롭게

교보교육재단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무계획으로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쉼은 충분히, 배움과 성장은 슬기롭게, 참사람 36.5도 7월호가 슬기로운 방학 활동 4가지를 소개합니다. 올여름 일기장에는 다채로운 나만의 이야기를 빼곡하게 채워보세요!

「안개 숲을 지날 때」 독서편지 : 안개 숲을 지나는 너에게

안OO(정심여자중고등학교)

안녕 나는 안OO이라고 해.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편지를 써. 네가 사는 세상은 신비로운 것 같아. 모든 어른이 동물로 변하고 주변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은 듯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고, 또 몇몇은 어른들이 돌아올 거라 믿고 있잖아. 

내 인생의 참스승 : 공대중님과 임정현님의 이야기

교보교육재단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물론 저는 군인으로서 국방이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국방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 즉 인재이더군요. 그래서 군생활을 하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제 경험과 인생의 조언을 들려주곤 합니다. 전투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낄 때만큼이나 뿌듯한 순간은 병사들이 나로 인해 변화했다고 말해줄 때입니다. 

한국사회의 인구, 돌봄, 공동체의 정의로운 전환은 어떻게 가능한가?

박경숙(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어느덧 한국사회는 근대의 역사를 돌아보는 길에 와 있는 것 같다. 식민지, 분단, 전쟁, 독재, 새마을 운동, 수출주도 산업화, 민주화, 월드컵, 시장자유화, 촛불광장, 응원봉, 선결제, sns, 팬덤, k문화, 페미니즘 리부트, 초저출산 초고령화 등 매우 압축적으로 근대의 장들이 펼쳐져 왔다. 

교보교육재단 VR 아트갤러리 영상부문 전시 소식 안내 외

교보교육재단

교보교육재단 VR 아트갤러리에 새로운 전시가 열렸습니다. ‘확장된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가상의 여행을 표현한 김도은 작가의 ‘FTX EXPRESS 2.0’, 미디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김수지 작가의 ‘GUESS ME’, 현대사회에 요구 되는 인간의 요건 등 여러 고찰이 담긴 데미안 리 작가의 ‘그는 네발로 걸었다’, 군 복무 시절 경험한 비무장지대를 형상화한 이동건 작가의 ‘Memory palace’, 최승호 시인의 시를 시각적으로 표현 한 정산 작가의 ‘북어’와 같이 다양한 주제와 창의적인 표현이 담긴 영상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