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소식

교보교육재단 책갈피가 선정한 12월의 추천 인성도서

 

2018년 12월, 겨울, 따듯한 담요와 차, 그리고 책갈피 인성도서

어느덧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오정방 시인은 겨울에 대한 시 ‘겨울의 문턱에서’를 통해 “이 겨울엔 설령 육신은 많이 갈하고 추울지라도 영혼만은 흡족하고 따뜻할 수 있기를!”이라고 소원합니다. 시린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손에 입김을 호호 불게 되는, 왠지 모르게 쓸쓸한 이 겨울. 따뜻한 담요와 차, 그리고 몇 권의 책과 함께 우리의 영혼을 흡족히 살찌우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갈피 12월의 인성도서 세 권을 소개합니다.

 

‘언어습관’은 우리의 인격을 대변하는 지표와 다름없습니다. 습관은 한 개인의 인생을 결정짓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미운 말과 미운 마음을 분리할 수 없으며, 타인을 무시하는 언행을 경멸하는 마음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우리가 예쁜 말을 입에 담았을 때 분명 심성에도 좋은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고운 말씨’가 불러올 수 있는 나 자신의 변화, 그리고 세상의 변화가 이해인 수녀의 책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에 담겨있습니다.

 

‘우물 밖 여고생’은 한 평범한 여고생의 나 홀로 여행기를 담아낸 책입니다. 낯선 곳과 마주했을 때 찾아오는 생경한 심정과 감상을 10대 특유의 발랄하고 재치 있는 언어로 담아냈습니다. 겨울은 황량하고 삭막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실은 이 계절만이 간직한 특유의 아름다움이 멀지 않은 곳곳에 있습니다. 낯선 곳이 선사하는 경험과 통찰을 이 책을 통해 공감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들만큼 다양한 가치관이 혼재해있습니다. 이 안에서 우리는 어떤 것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취사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미스 함무라비’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갈등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갈등’이라는 방식을 통해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관, 그리고 방향을 깨닫고는 합니다. 이 책에 담긴 많은 사람들의 속사정, 그리고 다툼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올해 겨울, 교보재단 책갈피 인성도서와 함께하는 안온한 시간을 통해 여러분의 영혼을 살찌워보시기 바랍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 -
  • sh0415222 19/03/15 [09:57]
  • 추천하기 0
  • 수정 삭제
좋네요 몰랐던 책인데 꼭 한언 읽어봐야 겠어요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