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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 하는 법, 뇌는 알고 있다

교보교육재단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새해가 되면 달력 첫 장을 열며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라면서요.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새해니만큼 새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고 싶지만 올 해도 녹록치 않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민지꽃’을 아시나요?

글 : 정미영(참사람 독자)

  ‘참사람 에세이’는 가족, 이웃, 친구, 스승, 우연히 스친 이름 모를 인연 등 지난 시절 내가 만났던 참사람의 따스한 기억을 길어 올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참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듣는 창구입니다. 매주 웹진 참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참사람 에세이 119번째 편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민지꽃'을 아시나요?   글: 정미영(참사람 독자)     저는 오늘 제 마음 속 깊이 소중하게 꽃 피어 있는 ‘민지꽃’ 이야기를 해 볼게요. 3월초 어느 날이었을 거예요. 아침에 출근했을 때, 제 자리에는 연분홍빛 작은 꽃묶음과 커다란 보온병이 놓여 있

청소년작가 웹툰

소중한 너에게

엄현지(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재단은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연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청소년 사연 공모전 ‘들려줘, 너의 참다운 친구 이야기’를 개최했습니다 ‘가깝게 오래 만난 나의 사람을 일컫는 말, 친구’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친구, 내가 주저하고 있을 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친구, 청소년기 불안한 마음을 옆에서 다독여 주던 친구...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다운 친구가 곁에 있어 주었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곁에는 어떤 친구들이 있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친구로 기억되길 바라

청소년작가 웹툰

나의 벗이여, 안녕

유수빈(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재단은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연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청소년 사연 공모전 ‘들려줘, 너의 참다운 친구 이야기’를 개최했습니다 ‘가깝게 오래 만난 나의 사람을 일컫는 말, 친구’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친구, 내가 주저하고 있을 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친구, 청소년기 불안한 마음을 옆에서 다독여 주던 친구...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다운 친구가 곁에 있어 주었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곁에는 어떤 친구들이 있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친구로 기억되길 바라

청소년작가 웹툰

철새

김민지(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재단은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연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청소년 사연 공모전 ‘들려줘, 너의 참다운 친구 이야기’를 개최했습니다 ‘가깝게 오래 만난 나의 사람을 일컫는 말, 친구’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친구, 내가 주저하고 있을 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친구, 청소년기 불안한 마음을 옆에서 다독여 주던 친구...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다운 친구가 곁에 있어 주었기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곁에는 어떤 친구들이 있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친구로 기억되길 바라

K-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김의성 보정고등학교 교사

김의성(2021 교보교육대상 창의인재육성부문 수상자)

    "교사는 곧 살아있는 교재입니다"    산업화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왔던 과학교육은 지금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초연결, 네트워크,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간상을 고민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 중입니다. 특히 학교 현장은 기존의 문제풀이 중심의 과학교육에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문제해결 중심의 과학교육으로 활발히 변하고 있습니다. 15년 전 이를 한 발 앞서 실천해 온 교사가 있습니다. 과정 중심 탐구실험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워온 보정고등학교 김의성 선생님을 만나, 탐구 실

2021 그린다솜이 '도시 숲 속 새들의 겨울나기 돕기' 현장 스케치

교보교육재단

  가족이 함께 하는 자연 속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다지며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올해 상반기 진행했던 목공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도심 속 새들의 터전을 정비하는 봉사를 펼쳤답니다. 지난 11월 19일 총 10가족이 참여했던 그린다솜이 프로그램의 현장을 살펴봅니다.  

우리는 왜 디지털 리터러시에 주목해야 하나

황용석(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에서 빠트릴 수 없는 필수재가 되었다. 디지털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것을 헌법상의 기본권, 이른바 정보기본권으로 보는 시각도 점점 목소리에 힘을 얻고 있다. 디지털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한 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코로나 사피엔스를 읽고

최하은(신화중학교)/우신영(인천대 국어교육과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교보교육재단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을 통해 교수님들께서 쓰신 '코로나 사피엔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읽게 되었지만 읽을수록 교수님들의 생각에 제 스스로가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글에서는 바이러스의 발현과 환경 파괴를 연결지으신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인간의 욕심에 의한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은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문제이지만 코로나19와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는데, 교수님의 글을

우리가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

교보교육재단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반추해보았을 때 올해의 가장 큰 이벤트는 역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도쿄 올림픽일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유독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었지만 도쿄 올림픽에서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는 우리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잠시나마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었지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2000년대 태어난 ‘새로운 세대’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우리 스포츠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진정성

글 : 장태기(참사람 독자)

  ‘참사람 에세이’는 가족, 이웃, 친구, 스승, 우연히 스친 이름 모를 인연 등 지난 시절 내가 만났던 참사람의 따스한 기억을 길어 올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참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듣는 창구입니다. 매주 웹진 참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참사람 에세이 118번째 편지  진정성   글: 장태기(참사람 독자)     20대 초반, 나는 대학 생활과 더불어 대외활동도 병행했다. 그중 백혈병 환자를 돕는 봉사활동 모임에서 한 명의 사람을 알게 됐다. 20대 초·중반 청년 사이에 다소 나이가 있어 보인 그분은 대학생 때부터 10여 년 넘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당신도 누군가의 영웅입니다

글 : 박성민(참사람 독자)

  ‘참사람 에세이’는 가족, 이웃, 친구, 스승, 우연히 스친 이름 모를 인연 등 지난 시절 내가 만났던 참사람의 따스한 기억을 길어 올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참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듣는 창구입니다. 매주 웹진 참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참사람 에세이 117번째 편지  당신도 누군가의 영웅입니다   글: 박성민(참사람 독자)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설움이나 어려움 말고, 내가 생각하는 가장 힘든 점은 ‘대화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언제나 부스스한 차림으로 학교 도서관으로 향했고, 일명 ‘카공’도 주머니 사

그녀의 손

글 : 최란(참사람 독자)

  ‘참사람 에세이’는 가족, 이웃, 친구, 스승, 우연히 스친 이름 모를 인연 등 지난 시절 내가 만났던 참사람의 따스한 기억을 길어 올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참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듣는 창구입니다. 매주 웹진 참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참사람 에세이 116번째 편지  그녀의 손   글: 최란(참사람 독자)     그녀에게 전화가 온 날은 지루했던 비가 그치고 반짝 해가 돋아난 날이었다. 내가 머물고 있던 지역은 늦은 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 비가 내렸다. 그러다 오후 3시가 지나면 거짓말처럼 잠시 햇빛이 쏟아지던 곳이었다. 그럴 때면 그 햇빛

따끈한 옥수수 알에서 묻어나는 사제지정

글 : 김덕준(참사람 독자)

  ‘참사람 에세이’는 가족, 이웃, 친구, 스승, 우연히 스친 이름 모를 인연 등 지난 시절 내가 만났던 참사람의 따스한 기억을 길어 올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참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듣는 창구입니다. 매주 웹진 참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참사람 에세이 115번째 편지  따끈한 옥수수 알에서 묻어나는 사제지정   글 : 김덕준(참사람 독자)     긴 공직을 마감하고 야인이 된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 재직하는 동안 많은 사람을 접했지만 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은 얼굴들이 있기에 이제 그 얘기를 해볼까 한다. 십여 년 전이다. 시내 모처에서 연

너도 아직 모르는 너의 좋은 점들을 내가 한가득 찾아줄게

글 : 이민영(참사람 독자)

  ‘참사람 에세이’는 가족, 이웃, 친구, 스승, 우연히 스친 이름 모를 인연 등 지난 시절 내가 만났던 참사람의 따스한 기억을 길어 올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참사람이란 어떤 사람인지 듣는 창구입니다. 매주 웹진 참사람을 통해 아름다운 사연을 소개합니다.       참사람 에세이 114번째 편지  너도 아직 모르는 너의 좋은 점들을 내가 한가득 찾아줄게   글 : 이민영(참사람 독자)     중학교 2학년의 나는 피어싱을 하는 학생이었다. 왼쪽 귀에 세 개, 오른쪽 귀에 다섯 개. 양쪽 귀에 말 그대로 주렁주렁 피어싱을 달고 학교에 다녔다. 난 취향이 좀 별날 뿐 조용하고

2021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교보교육재단

  1997년 설립된 교보교육재단은 참사람 육성과 국민교육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교육콘텐츠 등 4개 부문에서 시상합니다. 2021 교보교육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는 참사람육성 부문 대상(大賞) 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 창의인재육성 부문 대상(大賞) 김의성 보정고등학교 과학교사, 평생교육 부문 대상 (大賞) 만세작은도서관(대표 오현정),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대상(大賞) 완주군교육통합 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입니다.

자꾸만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 제 자신, 어떻게 해야하죠?

김은혜(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상담사)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 희망(가명)이에요. 요즘 너무 우울해요. 제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려면 학교수업도 열심히 듣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도 알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요. 공부를 해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아요.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생 망할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슬기로운 디지털 기술 활용 생활

김봉섭(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전 세계적으로 870만 종의 동물이 지구상에 존재한다. 그중 인간은 모든 동물의 최상위에 있다. 사자의 날카로운 이빨이나 코끼리의 육중한 다리, 독수리의 커다란 날개 같은 것이 없는 데도 인간은 모든 동물 위에 군림한다.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과 서로 관계를 맺고 협력하는 사회적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정음이에게

원OO(정심여자중고등학교)/권일한(삼척 미로초 교사)

안녕     정안아. 난 열 아홉, 너보다 한 살 많은 언니야. 병때문에 고생 중인 너의 속상한 일상과 일화를 읽게 되었어. 그런데 그거 알아? 우리 공통점이 많다는 걸? 나의 이야기를 써볼게. 나 역시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 한창 사춘기의 반항심이 밀물 밀려오듯 가득한 때였지. 경제적인 환경도 비슷했네 우리? 어쩌면 난 ‘내 얘기같다’ 싶은 마음에 더욱 집중해서 봤던 것 같아.

자녀의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의 기술

교보교육재단

  그렇지 않아도 쉽지 않은 자녀와 부모 간 관계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부모들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한 공간 안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며 갈등이 잦아진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좁혀진 가족 간의 거리,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그 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아이의 사소한 습관이나 말투, 행동들이 빌미가 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