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그 날,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김중미
2017년 책갈피 독서편지쓰기 공모전 주제도서
버려진 고양이들의 이야기
- 책갈피 도서선정위원 정순미(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사람과 동물이 서로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주인공 연우는 “그들의 이야기를 알고 나서야 모리, 크레마, 마루가 나와 같은 크기의 존재감으로 다가왔다.”는 깨달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사람들은 버림받은 고양이들과 살아온 이야기를 서로 나눕니다. 단지 동물과 사람이 아닌, 어엿한 주체적 존재로서 독립된 자아를 인식하며 우정을 나누고 서로를 보듬을 수 있었습니다.
따스하고 한가한 주말이 되면, 이태원 골목길 한 모퉁이에 버려진 강아지와 고양이들